배달맛집, ‘배달365’ 서비스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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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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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달앱 서비스 배달맛집이 ‘배달365’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365’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카카오 로그인’ 기능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티맵(Tmap)’기반의 위치 검색 서비스 또한 제공, 기존 대비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특히 고객은 건물명 또는 번지수를 바탕으로 위치 검색이 가능한데, 이는 ‘00대학교, 00역, 00건물’ 등 간단하게 이름만으로도 편리한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달365’는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달365 운영팀에 따르면, 밤 12시 이후 야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 주문 고객의 30%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즉각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배달365’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흑기사 결제’인데 이는 배달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부모님, 친구 또는 선배가 대신 결제를 해주는 배달앱 최초 ‘조르기’ 서비스다. 배달 주문은 직접 하면서도 지인이 결제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 결제할 여력이 안 되는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전망이다.

‘배달365’서비스 총괄의 다우기술 황보순 상무는“그간 ‘배달맛집’이 쌓아온 전국 12만 매장 정보와 주문 중개 플랫폼에, 다우기술의 ‘다우페이(PG결제기술)’, ‘도넛북(모바일쿠폰)’, ‘문자메시지(뿌리오)’등 IT 인프라사업 경험이 더해져 고객과 매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달365’는 현재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 N스토어, U+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 = 다우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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