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최귀화, 알고 보니 연극배우 출신에 ‘마담 뺑덕’ 등 영화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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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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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의 연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미생’의 최귀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생’에서 박대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최귀화는 지난 1996년 연극 ‘종이연’으로 연기자의 길에 처음 들어섰다. 최귀화는 1997년 전국연극제 ‘피고지고 피고지고’로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00년도에 ‘해가 지면 달이 뜨고’로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영화에 출연한 최귀화는 2008년 단편 ‘잠복근무’에서 주연을 맡았다.

‘우리 집에 왜 왔니’ ‘내 깡패 같은 애인’ ‘차형사’ ‘26년’ ‘연애의 온도’ ‘집으로 가는 길’ ‘표적’ ‘일대일’ ‘군도: 민란의 시대’ ‘해무’ ‘마담 뺑덕’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미생’을 통해 진가를 드러낸 최귀화가 다음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미생’에서는 최귀화가 등장했다.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의 선배인 박대리로 분한 최귀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 ‘미생’에서의 박대리와 드라마 ‘미생’에서의 최귀화 모습이 싱크로율 100%라 더욱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미생’ 최귀화와 원작 싱크로율에 대해 “‘미생’ 팀에 캐스팅 신이 있나 봅니다” “와! 싱크로 대박!” “진짜 만화 찢고 나왔네요” “‘미생’ 최귀화, 미친 캐스팅이다. 그런데 연기까지 똑 닮음. 진짜 박대리가 튀어나온 줄” “‘미생’ 최귀화, 연기 너무 잘해서 답답해 미칠 뻔” “최귀화, 얼굴보자마자 설명 없이 알아봤어요. ‘미생’ 박대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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