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SAP APJ, 아태지역 지원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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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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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AP APJ(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는 사업 25주년을 맞이해 27일 APJ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스포츠 및 금융분야를 위한 새로운 빅테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 SAP의 ‘학생 기업가 프로그램(SAP University Alliances Student Entrepreneurship Program)’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SAP HANA를 포함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돕겠다고 밝혔다.

SAP APJ 총괄 회장인 어데어 폭스-마틴(Adaire Fox-Martin)은, “SAP는 보다 연결되고 기술 주도적인 혁신 경제를 위해 공공부분, 헬스케어, 재무 서비스 및 소매 부분의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의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역량 개발과 혁신 창조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SAP는 학생 기업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대학들과 연합해 학생들에게 SAP HANA를 포함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돕는다. 올해 3월 첫 발표된 학생 기업가 프로그램은 최근 호주, 싱가포르 및 인도에 도입됐으며, 곧 일본과 한국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SAP 대학 협력 프로그램(Universality Alliances Program)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대학과 협업을 통해 21세기형 인력을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2,000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SAP는 스포츠 및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업종별 솔루션도 공개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여자 테니스를 혁신하기 위해 2개의 새로운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앱은 코치를 위한 ‘여자테니스협회(WTA) 온코트 코칭 앱(WTA on-court coaching app, 이하 WTA 코칭 앱)’과 팬들을 위한 WTA파이널 싱가포르 공식 앱이다.
 

제니 루이스 SAP 글로벌 스폰서십 기술 총괄이 스포츠 및 금융분야를 위한 새로운 빅테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사진 = 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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