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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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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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8일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Oracle Mobile Cloud)’ 서비스의 새로운 기능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를 국내 발표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를 사용하면, 코딩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마우스 클릭으로 직관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 과정에 요구되는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한번 만들어진 앱은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개발한 앱은 사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가 가능하다.

제작된 앱은 모바일 시큐리티 스위트를 활용해 인증, 암호화, 데이터 유출 방지, 기업 정책 강화, 선택적 삭제 등 컨테이너 보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용으로 활용되는 정보와 앱은 컨테이너 형태로 따로 구분해 개인 영역과 별도로 구성된다. 컨테이너 안에 있는 앱과 권한은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 권한이 달라지면 그에 따라 앱의 사용과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크리스 토나스(Chris Tonas) 오라클 모빌리티·개발 툴 담당은 “기업 사용자들이 직접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에 대한 복잡성을 감소시켰다”며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구성할 필요 없이 모바일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구독형태로 얼마나 앱을 배포하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되며, 국내 주요 업체와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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