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빈 서기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만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1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재용 부회장]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방한한 응우옌푸쫑 서기장이 먼저 삼성 서초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다.

베트남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하고 있는 삼성측과 사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우옌푸쫑 서기장은 1일 방한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의 만남을 소화했다. 이번 만남은 서기장측이 요청해 이뤄졌다. 삼성전자가 베트남 호찌민 동부에 건설을 추진하는 가전공장 설립 승인서를 전달하는 것이 만남의 이유다.

외국 정상이 삼성전자 사업장이 아닌 서초 사옥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부회장이 직접 서초사옥 1층 로비까지 내려와 서기장을 맞이했으며 두 사람은 만찬까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기장은 2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