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OST '소원' 공개… 환상 호흡

양요섭 허가윤[사진 제공=래몽래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비스트 양요섭과 포미닛 허가윤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OST에 합류했다.

'야경꾼 일지' 측은 29일 정오 양요섭과 허가윤이 부른 '야경꾼 일지' OST '소원'을 공개했다.

다섯 번째 OST '소원'은 '야경꾼 일지'의 러브 테마곡으로, 양요섭과 허가윤의 감성 가득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표현력과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조화는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남녀의 심리를 그려내 '야경꾼 일지'에 애틋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소원'은 팝 발라드곡으로,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구가 시작되기 전까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만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부각시켜 보컬의 목소리와 가사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듣는 사람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요섭 허가윤, 엄청 기대된다", "둘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양요섭 허가윤, 생각보다 호흡을 잘 맞췄네", "양요섭 허가윤, 생각도 못 한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