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자랑스러운 가천 동문의 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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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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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천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6일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졸업생들을 학교로 초청, 제1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으로는 법무법인 공간 김한규 변호사를 비롯, 박찬금 세종병원 간호본부장, 한세대 김우영교수, 세무법인 박앤파트너스 이희석 대표, 쏠라싸이언스 송성근 대표, 채동주 대한항공 부기장 등 80명으로 학과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이길여총장은 GPA로 선정된 동문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일본 스꾸바대학 김준달교수(식품생물공학과 졸업)는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10대 사학을 넘어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문들도 사회 각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하며 대학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총장은 “통합이후 내적 외적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은 가천대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동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 가천대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고 대학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천대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을 학과별로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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