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김태헌, 준우숭자 박형근과 격투…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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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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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김태헌[사진=XTM '주먹이 운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태헌은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 등장해 지옥의 3분에 도전했다.

이날 김태헌은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나왔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또 아이돌과 격투기 중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김태헌은 지옥의 3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에게 참패했다.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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