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충북 관광 홍보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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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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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등 도내 관광자원 홍보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운영 결과 도내 관광자원이 중국 SNS(런런왕, 웨이보)를 통해 2,823,860회 홍보 노출되어 페이스북 광고비용 대비 약 23억9천8백만원의 광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중국에 충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SNS 기자단으로 선발, 지난 5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 중이다.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은 제천·단양 관광지에 대한 1차 취재 활동을 시작으로 충주·진천·괴산·음성 관광지를 2차 취재했으며,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청남대, 성안길을 3차 취재했다.

특히,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등을 취재한 3차 취재 성과분석 결과 1,239,840회 홍보 노출되어 페이스북 광고비용 대비 약 10억5천3백만원의 광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SNS의 강력한 정보전달력으로 충북 관광을 널리 알려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등에 대한 4차 취재활동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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