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강원도 속초시 육군 모 부대에서 송모(21) 일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부대 관계자는 "송 일병이 이날 오후 8시50분께 당직 사관에게 창고 문을 잠그고 오겠다고 보고한 뒤 돌아오지 않아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창고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송 일병은 부대에서 관심병사로 분류해 관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헌병대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생명존중 확산한다""한·미·일 공조는 '자살골'…北, 확실한 메시지 없으면 버틴다" #강원도 #군부대 #속초 #자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