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신의 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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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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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타짜2-신의 손’ ‘신의 손’ 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신의 손’은 3일 20만 1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7700여명이다.

2위는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루시’로 14만 3300여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6400여명.

‘두근두근 내 인생’이 10만 1000여명(누적 관객수 11만 4600여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투 더 스톰’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각각 3만 7800여명(누적 관객수 88만 2900여명), 3만 4900여명(누적 관객수 718만 6300여명)으로 집계됐다.

‘타짜2-신의 손’은 전작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최승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길은 어릴 적부터 삼촌의 피를 물려받아 각종 내기에서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어느날 허광철(김인권)의 동생 미나(신세경)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도 못한 채, 도박에 취한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유령(김준호)을 칼로 찌르고 도망치게 된다.

학창시절 함께 도박을 하던 짜리(이동휘)의 도움으로 꼬장(이경영) 밑으로 들어간 대길은 진정한 타짜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김윤석,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준호, 이동휘, 김원해, 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19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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