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글로벌 취업박람회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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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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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내 150여개 중견기업 참여… 김창옥 교수 취업토크콘서트도 열려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중 글로벌 취업박람회’가 성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9월 12일 청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한중글로벌취업박람회에 참가의향을 밝힌 업체는 총 150개 업체로 100개업체가 온라인으로 50개 업체가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SK플래닛(주), (주)쌍방울, 에스엘(주), 미디어다음, 롯데네슬레코리아, YBM, ㈜마이스터, ㈜매경닷컴, 신성이엔지, ㈜카스 등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과 관련 있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주로 중국에 진출을 희망 하는 한국인 대학생 또는 중국인 대학생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이 외에도 취업 준비생을 위한 국문/중문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취업타로카드, 이력서 촬영관, MBTI 검사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취업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젊은이들의 멘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옥 교수가 ‘김창옥과 함께하는 열정 나눔, 취업토크 콘서트’라는 슬로건으로 젊은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중 글로벌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국과 중국의 인재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두 만족하는 알찬 취업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실시된 한․중글로벌취업박람회에서는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131명의 한국인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이 채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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