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고속열차에서도 ‘와이파이’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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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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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 교통시설 '무선인터넷' 보급이 한 단계 진전을 이뤘다. 

중국 칭다오고속철연구소가 고속열차 내부에서도 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통해 DMB,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시스템 자체개발에 성공한 것. 

이에 따라 칭다오 고속열차는 물론 지하철에서도 3G나 4G(LTE) 통신망을 이용해 웹서핑은 물론 각종 TV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안드로이드、iOS 등 각각 다른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 노트북 모두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술적 성과로 고속열차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와이파이 사용을 통해 이동 중에 일을 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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