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건설기업 '칭젠'…해외시장에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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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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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젠국제(미얀마)그룹의 숭샹펑(오른쪽에서 두번째) 상무이사가 미얀마 샹그릴라 종합프로젝트 시공현장에서 건설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 칭다오 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 건설기업인 칭젠(青建)그룹이 미얀마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칭젠그룹은 30년 전부터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건설업체지만 미얀마 건축업계에서는 후발대로 평가받고 있는 신생기업이다.

비록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 지는 얼마되지 않았으나 현재 이 기업은 이미 미얀마에서 가장 실력있는 시공업체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특히, 미얀마에서 건설팀을 이끌고 있는 숭샹펑(宋尚峰) 칭젠국제(미얀마)그룹 상무이사는 미얀마 역사상 첫 번째 외자시공기업을 건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칭젠그룹은 미얀마에서 올해 2월 약 8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샹그릴라 종합프로젝트를 체결해 신생기업으로서 이룰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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