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급성 심근경색증 뭐?..아직 못 깨어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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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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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급성 심근경색증 뭐?..아직 못 깨어난 이유가[사진=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아주경제 DB]

'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급성 심근경색증'이 화제다.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심근경색증은 3개의 심장혈관 중 어느 한 개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를 말한다.

치료는 응급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 등이 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에는 스텐트삽입술이 시행됐다.

스텐트삽입술은 요골 또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찾아낸 후, 혈관 안으로 도관을 삽입하여 풍선으로 넓히고 스텐트라는 철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수리하는 시술이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지난 5월 10일 입원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이건희 회장은 아직 의식이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외부 자극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등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건의 회장 입원 3개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 아직도 의식 회복을 못 하시다니 안타깝네요","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 빨리 의식 회복하시길 바라요","이건희 회장 입원 3개월, 점점 잊혀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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