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90년대 오빠들, 큐브 팀 상대로 승리…상금까지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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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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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사진=Mnet '싱어게임'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로 구성된 오빠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6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는 90년대 전설의 오빠들 팀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과 큐브의 지나, 포미닛 권소현, 비투비가 직장인 100인의 청중단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은 3대 2로 큐브 팀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며 950만원을 얻었다.

‘싱어게임’ 사상 최고 금액을 손에 쥐게 된 이현우는 “이겨 기분이 나쁘진 않은데 예쁜 동생들한테 미안하다. 후배들 회식하라고 200만원 정도 주면 어떻겠냐”고 대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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