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간다던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체코에 나타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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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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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사진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호주 유학 때문에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체코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따르면 제임스 후퍼는 자전거 종단을 통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체코에 있다.

제임스 후퍼는 지난 2009년 자유를 찾아 도전과 모험을 하다 고인이 된 친구 롭(ROB)의 모험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원마일클로저(One Mile Cloeser)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이후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 청년들이 체코에서 영국까지 1000km를 자전거로 종단하며 탐험의 발견, 나눔의 즐거움,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해당 캠페인은 SNS를 통한 도네이션 활동을 함께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제임스 후퍼가 세운 아프리카 우간다의 나랑고 스쿨(Nalango Schlool)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제임스후퍼의 원마일클로저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원마일클로저 전 과정은 디스커버리 페이스북과 공식 홈페이지,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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