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부상에도 불구 ‘몰래 카메라’로 밝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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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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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유이가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다친 유이를 위해 병만족이 음식을 구하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과 김승수는 열매를 따고 메추라기 사냥을 했다. 그리고 박휘순과 니엘은 유이를 먹이기 위해 나무뿌리를 구했다.

유이는 돌아오는 박휘순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유이는 부상으로 인해 먼저 떠나야한다고 고백한 것. 이에 박휘순은 미안한 마음에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박휘순은 “정말 미안하다. 우리가 너무 미안해”라며 유이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결국 유이는 미안한 마음에 박휘순에게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휘순은 “몰래 카메라를 떠나서 진짜 다친 거잖아”라며 “우리를 안심시키려고 하는 게”라며 밝은 유이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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