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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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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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민사관학교 교육생 1200여명 경주에서 합동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The-K 경주호텔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및 관계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학, 연구원 등 15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협력기관에서 과정별로 분산·위탁 수강중인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최근 동시다발적인 FTA 대응을 위해 모든 농어업계가 보완대책을 효과적으로 활용, 우리 농산업 경쟁력 향상 및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우 대구카톨릭의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농어업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농기계 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더위 아래 농작업 시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출범한지 8년째를 맞이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그간 배출된 8000여명의 수료생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는 등 전국 최고 농어업인 평생교육의 국가적 모델·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농사만 잘 지어도 잘 살고 사람대접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 민선 6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북 완성 대장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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