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국제 커플 모아보니…"이렇게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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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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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결혼/사진=신주아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2일 배우 신주아가 2살 연상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외국인과 결혼을 앞둔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결혼 발표 소식을 전한 김태용 탕웨이 커플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또 채림과 가오쯔치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10월 결혼한다. 최근에는 가오쯔치가 베이징 거리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2006년 결혼한 가수 김정민과 일본 가수 다니 루미코는 슬하에 세 아이의 부모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 커플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 역시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국제커플이다. 

네티즌은 "신주아 태국인 사업가와 결혼? 국제결혼이 대세인가?", "신주아도 국제결혼했네. 역시 탕웨이와 결혼을 앞둔 김태용 감독이 제일 부럽다", "신주아씨 행복하게 잘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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