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원·금감원, 금융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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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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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감독원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여의도 63시티 주니퍼 홀에서 '금융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국대학교 오재인 교수가 '스마트금융ICT : 선진사례를 통한 Big Picture를 갖자!'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안랩 김기영 실장이 '사용자 입장의 금융보안 강화 고찰',  금융보안연구원 성재모 본부장이'「최신 금융보안 사고 유형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각 분야 정보보호 대표 기관이 패널로 참여, 최근 발생한 금융보안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일선 금융회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한 '금융정보보호 공모전(광고부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 병행 개최한다.

수상작은 향후 금융회사 및 관련기관에서 금융보안 관련 인식제고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 해킹 등 금융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 기술 개발도 필요하지만 침해사고 발생 시 빠른 사이버 복원력(Resilience)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금융보안 교육과 세미나, 공모전 등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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