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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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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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인 선이엔티(회장 오종택)는 2일, 자회사인 인선모터스가 자동차자원순환센터 준공식을 열고, 일본 U-PARTS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민주당 국회의원, 일본 중고 자동차부품업체인 U-PARTS사의 시미즈 회장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선모터스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10,444㎡(3,300평)의 부지에 연면적 2만3,303㎡(9,000평)로 설계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폐자동차 해체시설이다.

폐자동차 해체센터와 중고부품 물류센터, 리빌드(폐차재건) 센터 등 자동차 재활용에 필요한 최첨단 공정을 갖추고 있어 정부가 목표로 하는 98퍼센트 이상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인선모터스 오종택 회장은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폐자동차를 재활용하는 모든 과정을 한곳에 집약한 시설”이라며, “폐차 매집부터 해체, 부품 판매 및 유통, 리빌드(폐차복원), 중고차 수출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서 인선모터스는 일본 최대의 자동차 중고 부품 기업인 U-PARTS사와 MOU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자동차 중고부품의 생산, 판매, 유통 발전에 협력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간 부품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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