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용복지+센터' 9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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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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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요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 실현…정부3.0 협업 선도모델로 기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앞으로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고용복지+센터(이하 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과 센터를 올해 안으로 9곳을 추가로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 해당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1, 2차로 나눠 집중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우선 6월말부터 7월까지를 1차 집중 개소 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30일 부산 북구를 시작으로 충남 천안과 서산, 경북 구미와 칠곡, 경기 동두천에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차 집중 개소기간은 10월로, 전남 해남과 순천, 강원 춘천 지역에 센터를 열기로 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와 고용․복지 연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라며 “공간적 통합을 바탕으로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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