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 토마토 농장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지난 12일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양산 물금 토마토 농장을 찾아 토마토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중국 등 20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임직원 및 해운대구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토마토를 수확하고 시식 후 수확한 토마토를 선물로 제공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3분기 행사는 ‘배움’을 테마로 호텔 조리장이 진행하는 한식 만들기 교실, 4분기 행사는 ‘나눔’을 테마로 홀로 어르신 초청 행사가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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