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진 쓰지마"… 신소율 심경 고백에 네티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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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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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심경 고백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신소율 심경 고백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신소율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소율은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신소율은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신소율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심경 고백, 속상했겠다", "신소율 심경 고백보니 나도 과거 사진 운운하지 말아야지" "신소율 심경 고백, 얼마나 속상했으면 글까지" "맞아. 너무 과하긴 했어" "신소율 심경 고백,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신소율의 이름이 링크됐다.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이희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과거 사진이 올라오자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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