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진출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재칭다오 경남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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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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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며 기업인들간 교류의 장으로

[사진 =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경상남도 산둥사무소(소장 박명룡)는 지난달 2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청도)시에서 재칭다오(청도) 경남기업인과 코트라 칭다오(청도)무역관, 경남도 자문변호사 등 17명을 초청해 ‘2014년 상반기 재칭다오(청도) 경남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기업인 간담회는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되는 행사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경남기업인들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경제동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중국내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참석한 코트라 칭다오(청도)무역관에서는 코트라 현황소개와 현재 진행중인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함게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칭다오(청도)성진국제물류는 회사소개와 관련 업무를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칭다오(청도) 주류시장에 진입한 경남소재 ㈜무악의 소주브랜드 ‘좋은데이’ 대리상도 참가해 칭다오내 판매량 증가에 대한 소개와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경남도정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에서는 올해 개최되는 2014 한아시아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10.20-10.23, 창원) 등 경남도 주요행사, 경남의 산업단지와 투자유치 환경의 장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명룡 경남산동사무소장은 “향후에도 이러한 우리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場)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국의 기업환경에서 우리 기업들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궁극적으로 중국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이 서로 윈윈(win-win)하며 재도약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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