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범 이민자 추방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31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오바마 행정부가 단순한 경범죄 전과자와 체류기한을 넘긴 이민자에 대한 추방을 가급적 자제하는 정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는 최근 국토안보부가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중범죄자와 폭력범죄 전과이민자에 대한 추방우선순위를 두며, 비자체류 기한을 넘긴 오버스테이(over-stay) 이민자 등 경범죄 전과자를 가진 이민자 추방은 신중히 판단해 가급적 자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불법체류 이민자 단속에 지역 경찰과 함께 '저인망식' 이민단속을 가능케 했던 '시큐어 커뮤니티스' 정책도 대톡 축소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