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노량진역,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 지연…현재 정상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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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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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29일 오후 5시57분께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 15분가량 정차했다.

코레일은 노량진역에 도착한 1호선 광운대 방향 열차의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자 승객 300여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다.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인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안전을 위해 환승 조치했다"며 "이 과정에서 다른 열차들도 운행이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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