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아카데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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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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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스타트업을 처음 꾸리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Insider) 2014’를 출범하고 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인사이더2014는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 참가자간 팀 구성, 멘토로 참여하는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으로 가능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기회까지 제공하는 무료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2014에 신청하는 모든 참가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뿐 만 아니라 ▲팀 구성을 위한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검증 ▲분야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을 오는 6월부터 90일 간 선택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T아카데미의 스타트업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인 ‘스타트업 시리즈’ 수강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지식을 교육 과정과 멘토링을 통해 습득하고,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비즈니스모델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창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사이더 2014 우수 참가자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백만원과 부상이 지급되며,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기회, 투자자 대상 IR참가 기회 제공, 101 스타트업코리아 등 SK플래닛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인사이더 2014 참가를 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인사이더 홈페이지 (www.startuplab.co.kr/insider2014)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플래닛 장동현 COO는 “상생혁신센터가 T아카데미 교육으로 시작해 인사이더 2014, 101스타트업 코리아, K스타트업으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발굴, 육성, 지원 체계가 구축돼 국내 IT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정들을 제공해 성공적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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