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제약‧보건‧의료 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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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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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22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2014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개회사에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제약사들이 자체 개발한 토종신약을 속속 내놓으며 세계 제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막세션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박인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포럼의 문을 열었습니다.

[문정림/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인석/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제1세션에서는, '2014년 제약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보건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주제발표의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어 박영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업계 전문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끝난 직후엔, 신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의 ‘제약산업에서의 Open Innovation과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신헌우/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

포럼의 마지막 일정으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대한민국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바이오 의약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제약 및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 제4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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