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남편 서세원 상대로 '접근금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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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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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정희가 법원에 서세원의 접근금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후 서정희가 변호사를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또 서정희는 서세원이 자신을 밀쳤다며 폭행으로 처벌할 것을 주장했다. 

앞서 서세원은 14일 오후 10시 30분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밉상이다", "서정희와 서세원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예전부터 서세원의 가정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던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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