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상세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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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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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8일부터 프랑스 파리 개최되는 ‘LoL 올스타 2014’ 대회의 상세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는 총 4일에 걸쳐 펼쳐지며, 크게 참가하는 5개 지역의 가장 최근 시즌에 우승한 1팀씩이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All-Star Invitational)’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지역별 대표 선수들이 2팀으로 나눠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치르는 ‘올스타 챌린지 (All-Star Challenge)’로 나눠 열린다.

매일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올스타 챌린지 경기가 번갈아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 저녁 10시(한국 시각 기준) 박진감 넘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건 나흘간의 뜨거운 승부가 시작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5개 팀이 단판으로 그룹 예선을 펼쳐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한국 대표인 ‘SK텔레콤 T1 K’를 비롯, 유럽의 프나틱(Fnatic), 북미 클라우드9(Cloud 9), 중국의 OMG, 동남아의 아주부 TPA가 각각 대표로 참가한다. 지역 대표의 자존심을 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우승팀은 5만 달러의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세계 대회 결승전인 ‘LoL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LoL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 티켓 1차 판매분 또한 판매 즉시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보이고 있다.

LoL 올스타 2014 전 경기 내용은 LoL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TV 온게임넷 채널 및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gnlol.com)를 통해 HD로 무료 생중계된다. 또 네이버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경기 내용을 즐길 수 있고 모바일 ‘T롤’ 서비스를 통해서도 HD무료 생중계가 지원된다. 해당 방송 중계에는 전용준 캐스터를 비롯해 김동준, 강민, 이현우 및 조한규(초브라) 해설위원과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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