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연기본좌 김명민이 돌아왔다…수목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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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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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과천선'이 수목극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 시청률이 기록한 9.2%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첫 방송된 '개과천선'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거대 로펌을 위해 일해온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의 재판 모습이 그려졌다. 일에 관해서는 철저한 완벽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로 수임료를 위해서는 일제 강제 노역 피해자들 앞에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냉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와 KBS2 '골든크로스'는 각각 12.3%,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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