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관광객은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의료관광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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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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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과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이 16일(수) 서울성모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공동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방한 외국인과 재외 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및 재외 교포 고객에게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비용 할인,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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