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 조세호 룸메이트 확정…극과극 비주얼 콤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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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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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룸메이트로 확정됐다.

이동욱은 과거 ‘강심장’의 MC로 센스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뽐내며 예능마초로 맹활약했고, 조세호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르며 최근 종영된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감초 역할로 주목받으며 둘의 만남이 만들어낼 ‘케미’가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상반된 비주얼의 외모는 물론 서로 다른 활동분야로 하우스 내에서 극과극 룸메이트로 선정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개그 욕심 충만한 이동욱과 팀 내 웃음담당인 조세호가 조화를 이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막강한 개그콤비가 탄생했다는 후문. 이에 ‘룸메이트’ 안에서 이동욱-조세호의 라인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공간과 공동생활공간을 동시에 누리며 타인과 함께 인생을 공유할 수 있는 신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 쉐어’를 콘셉트로 한 ‘룸메이트’는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박봄,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찬열, 나나, 송가연으로 총 11인의 라인업으로 결성됐다.

신(新) 개그 콤비로 결성된 ‘이동욱-조세호’의 흥미진진한 활약상은 오는 20일 오후 4시 40분 ‘룸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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