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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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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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안전철칙, 구내교통안전 등 제철소 안전교육 전파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7일부터 포항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일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 확대는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안전의식강화를 제고하기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단순업무협의를 위해 제철소를 방문하는 일일방문객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방문신청 시 e-Safety 테스트를 실시한다. e-Safety 테스트는 교통안전 등 제철소 내에서 지켜야할 기본안전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또 조업, 수리, 공사, 건설 등의 현장에 작업이나 방문을 위한 인원들을 대상으로는 10대 안전철칙, 구내교통안전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매주 화, 금요일에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실시한다.

안전집합교육은 수료일로부터 3개월의 유효기한을 가지며 미수강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방문자는 제철소를 출입할 수 없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제철소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는 무사고, 무재해 제철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지역·조직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진단 및 컨설팅 시스템을 지역기업에 지원하는 등 패밀리사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 기업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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