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창감독 “현빈 주연 ‘역린’, 전혀 다른 영화라 쌍끌이 흥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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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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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표적’의 창감독이 같은 날 개봉하는 현빈 주연의 ‘역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창감독은 25일 오전 11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제작 바른손 용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역린’이 같은 날 개봉하는데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부담이라기보다 저는 즐기고 있다”고 말문을 연 창감독은 “자신도 있지만, 워낙 장르부터 다른 영화라 같이 동반상승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될 것 같다”고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이어 “‘역린’도 탄탄한 배우들과 능력있는 감독이 함께 하는 영화이지만, ‘표적’과 같이 즐기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표적’은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36시간 동안 벌어진다는 설정으로 빠른 속도담이 일품인 영화.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채 모두에게 쫓기는 여훈(류승룡)을 중심으로 위험한 동행을 하는 의사 태준(이진욱)과 각자 다른 목적으로 이들을 쫓는 두 형사 송반장(유준상), 영주(김성령)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여정, 조은지, 진구 등이 출연한다. 내달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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