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국제풋살대회 '트로피컵 2014'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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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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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로드 투 안필드 트로피컵 2014’의 한국 본선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경기, 부산, 전주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과 SC은행 임직원 3개 팀, 지난 시즌 우승팀 등 모두 3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에는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우승팀을 맞춘 응모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13-14시즌 리버풀FC 모든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리버풀FC 엠블럼이 새겨진 교통카드, 몰스킨 타입 리버풀FC 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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