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안드레이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이날 브리핑에서 “안보위가 러시아와의 비자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외무부에 러시아와의 비자제도 도입을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등 옛 소련권 국가들과 비자면제 체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옛 소련권 국가 주민들은 비자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러시아를 상대로 한 비자 제도가 도입되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려는 러시아 국민은 비자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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