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남자친구 앞에서는 '먹방'도 포기 "내숭 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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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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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먹방 신동’ 추사랑이 남자친구 유토 앞에서는 수줍은 소녀로 변했다.

추사랑의 아빠 추성훈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까지 돌보게 됐다.

추성훈‧추사랑 부자와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한 유토는 추사랑 못지않은 '폭풍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토는 함박스테이크는 물론 치킨과 수프까지 단숨에 해치웠다.

반면 추사랑은 평소와는 달리 조신한 모습으로 수프를 ‘호호’ 불어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돌아왔다에 네티즌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저런 딸이 있었으면”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여자네 여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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