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작품상 효과? ‘노예 12년’ 박스오피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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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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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노예 12년'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에 빛나는 영화 ‘노예 12년’이 수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예 12년’은 4일 2만 300여명(누적관객수 15만 57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전날 대비 2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1위는 리암 니슨의 고공액션 ‘논스톱’이 차지했다. 6만 3200여명의 선택을 받은 ‘논스톱’의 누적관객수는 95만7300여명.

이어 블록버스터 ‘폼페이: 최후의 날’이 2만 3800여명(누적관객수 117만 7600여명)을 불러들이며 2위를 수성했다.

지난 1월 22일 개봉해 장기 순항 중인 ‘수상한 그녀’가 ‘폼페이’와 근소한 차이인 2만 3300여명을 기록, 3위에 머물렀다. 개봉 이후 824만 1000여명이 극장에서 ‘수상한 그녀’를 찾았다.

배우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주연의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1만 9400여명의 선택을 받아 5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12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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