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벤츠 선물받아…소트니코바는 운전기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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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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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안현수 벤츠가 화제인 가운데 러시아에 금메달을 선사한 또 다른 선수 소트니코바(18)도 벤츠를 받았다. 

소트니코바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뷰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로고가 붙어 있는 흰색 벤츠 SUV 차량 앞에 기대 'V'자를 그리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45대의 벤츠 SUV를 선물했다. 안현수는 벤츠만 선물받았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면허가 없는 관계로 벤츠와 함께 운전기사도 제공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소트니코바 벤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벤츠 축하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축하하고 싶지 않다", "안현수는 벤츠에 집도 받고 좋겠다. 소트니코바도 다른 혜택 받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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