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열창 "영화 속에서 튀어나왔네" 할머니 의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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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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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심은경이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나성에 가면’을 열창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먼저 유재석, 개리, 하하, 지석진은 블랙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열창했다.

심은경은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등과 함께 그룹 ‘종숙이와 리듬터치’를 결성해 영화 ‘수상한 그녀’의 삽입곡인 ‘나성에 가면’을 열창했다.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심은경은 귀여운 안무와 함께 무리 없이 고음을 소화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에 네티즌은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참 잘하더라”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영화 다시 본 느낌이라 좋았다”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심은경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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