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인천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떠날 예정이던 유나이티드항공 QZ202편이 눈으로 인해 1시간여 늦은 오후 5시 50분에 출발했다. 이 외에도 총 78편이 40분∼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비행기 동체에 붙은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느라 일부 지연 운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던 인천 지역에는 오후 4시까지 3.5㎝의 눈이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