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센터, 옛 예총회관 리모델링 하반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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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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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만 장애예술인의 숙원인 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옛 예총회관에 들어선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4년 예산안에 장애인문화예술센터(이하 센터) 건립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52억원이 포함됐다.

 건물 매입 비용은 총 338억원. 문체부는 "내년 예산 52억원이 확보된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빠르면 2015년 하반기에 센터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 건립된 예총회관은 총 6개 층(지하 1층 포함)에 10132㎡ 규모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을 정도로 낡았다. 문체부는 경사로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추는데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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