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취임 후 첫 다보스 포럼 참석 예정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내년 1월 22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세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초 취임 이래 처음
이다.

호세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최근 브라질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신을 누그러뜨리고 시장 개방 확대와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의지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다보스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정·재계, 학계·금융계·언론계 인사들이 세계 경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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