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토부, '제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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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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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개 작품 응모, 23개 작품 우수사례 선정

  • 양 기관, 건설사업장의 생활환경관리 개선 등 공동 논의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97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앞선 예비 심사를 거쳐 23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3개 우수사례 발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1개에 대한 국회의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회부의장상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환경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시상된다.

선정된 작품은 사례 공유와 적용 확대를 위해 한국건설환경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건설사업 관리 패러다임을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순환, 온실가스의 감축, 소음저감, 비산먼지저감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국가 환경 분야 주요 국정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장의 생활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동 논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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