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스페인 이스딘社와 코스메슈티컬 제품 독점 수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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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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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여름부터 피부클리닉서 판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코스메슈티컬 사업에 속도를 낸다.

20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스페인 코스메슈티컬 기업인 이스딘(ISDIN)사와 피부과 전문 화장품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는 이스딘의 대표제품인 임산부 전용크림 'Velastisa', 선블록 브랜드 'Fototector', 피부보습 제품인 'Ureadin' 등을 내년 여름부터 피부과와 산부인과 등 병원과 피부클리닉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시장에서 코스메디슈컬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스딘 사와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전세계 코스메슈디컬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이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화장품에 함유한 제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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