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10년 전과 현재 "뱀파이어 아니야?"

[사진제공=나무액터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유지태의 변하지 않는 외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년 전 2003년 개봉일과 같은 날짜인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올드보이'가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연석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오광록까지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

1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촬영한 동창회 성격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지태의 10년 전 모습과 현재가 비교되고 있다. 

사진 속 블랙수트 차림으로 미소짓고 있는 유지태의 훤칠한 모습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헤어스타일만 달라졌을 뿐 탄탄한 몸매와 외모가 그대로여서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지태 진짜 변하지 않는 외모다", "봄날의 곰을 아시나요 때가 진짜 리즈시절", "관리를 얼마나 하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