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전지하도상가, 전통문화축제의 場으로 ‘변신’

  • -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민족고유 명절맞이‘한가위 대축제’행사 개최 - <br/>- 무형문화재 공연, 전시회 및 전점포 할인행사,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풍성’-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9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역전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상가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기간(9월2일~16일)동안 역전지하도상가 전점포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즉석복권(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13일(금)에는 특가판매행사, 16일(월)에는 쌀(10kg) 40포대 경품행사가 열린다.

6일(금)에는 공단에서 유치한 (재)대전문화재단의「2013 찾아가는 무형문화재」판소리공연이 펼쳐지며,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대전시지정무형문화재 제16호 초고장(짚풀공예) 작품이 역전지하도상가 통행로에 전시되어 쇼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공공기관과 각종 민간업체에 납품중인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롤케이크 등) 시식회가 5일(목) 15시에 열린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한종호 공단 이사장은“원도심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상가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한가위 대축제행사와 함께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을 뜻 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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